국내 유일의 디지털 프린팅, 패키징, 라벨, 텍스타일, 광고·사인 종합인쇄산업전시회 ‘K-PRINT2025’가 8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나흘간 일
정으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한국인쇄진흥재단 원종철 이사장,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김윤중 이사장, 대한그래픽기술협회 이영수 회장, 대한인쇄연구소 고수곤
이사장, 한국제책공업협동조합 이상훈 이사장,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 신장호 회장,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신봉호 전무, 한국인쇄학회 오성상 회장, Japan Printing Academy 조우현 교장, 아시아프린트협회 Belle Yam 회장, 인도네시아 인쇄협회 Ahmad Mughira Nurhani 회장, 일본인쇄기계협회
Takeshi Hirotsune 실장, 파키스탄 인쇄그래픽협회 Basit M.A Zaiddi 명예회장 등 국내외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또한 참가업체 대표로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김유석 대표, 비투비디지털 이길헌 대표, EastFactory Howell Chen 대표와 주최 측인 대한인쇄문화협회 김병순 회장, 한국이앤엑스 김충한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K-PRINT 2025는 280개사 860부스 규모로 개최되어 공정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이끄는 최신 인쇄 기술과 창의적인 그래픽 콘텐츠 제작을 위한 디자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인쇄 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인쇄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는 자동화 솔루션, 로봇암(Robot Arm), AI 기반 디자인 기술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인쇄 산업을 위한 친환경 소재와 잉크, 무라벨 인쇄솔루션 등이 주목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KINTEX 제2전
시장 세미나실에서는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디자인 전략부터 AI 기반의 디자인 활용, 타이포그래피의 실전 적용, 그리고 인쇄 품질을 높이기 위한 실무 노하우까지 폭넓게 다루는 전문 세미나가 열린다.

디자인과 인쇄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사례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되며, 글로벌 프린트 기업의 최신 기술 동향도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