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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친환경 항공화물 포장비닐
생분해성 포장비닐 8개월이면 분해

▲인천공항 화물계류장에서 친환경 생분해성 포장비닐을 씌운 항공화물이 항공기에 탑재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창수)는 최근 녹색물류 허브를 구현하는 ‘Green Cargo Hub’ 5차 사업으로 인천공항 내 4개 조업사(한국공항, 아시아나에어포트, 스위스포트, AACT)에 친환경 생분해성 항공화물 포장비닐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Green Cargo Hub 사업은 기존 비닐에 비해 가격이 높아 상용화가 쉽지 않은 친환경 항공화물 포장비닐의 구매비용 절반을 인천공항공사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4개 조업사는 총 5,800매의 친환경 생분해성 항공화물 포장비닐을 구매했다.


친환경 생분해성 비닐 조업사별 배분량

친환경 생분해성 비닐은 옥수수 전분 등 생분해성 화합물을 혼합하여 만들어, 매립 후 8개월 정도만 지나도 자연 상태에서 천연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 서서히 분해되기 시작하는 친환경 바이오 필름이다. 매립하고 16년 이상 지나야 분해가 시작되는 기존 일반 비닐에 비하면 분해 속도가 현저히 빠른 셈이다.

인천공항은 이번 사업에서도 지금까지와 같이 친환경 항공화물 포장비닐에 인천공항의 Green Cargo Hub 로고를 인쇄하여 전 세계 항공사와 물류기업, 공항에 인천공항의 친환경 물류 브랜드 이미지가 각인되도록 했다.

인천공항공사 이호진 영업본부장은 “인천공항은 Green Cargo Hub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녹색물류 허브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항 운영 전반에 친환경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자연 친화적인 제2여객터미널을 성공적으로 건설함으로써 세계 공항의 녹색 바람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은 항공화물 분야의 녹색성장을 도모하고 친환경 경영을 선도하는 공항으로서 브랜드 위상 제고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Green Cargo Hub 사업을 시행해왔다. 이 사업을 통해 항공사 및 조업사에 경량형 항공화물 컨테이너 400여 기를 보급함으로써 연간 28,000톤의 CO2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인천공항에서 조업사들이 항공화물의 파손 및 침수 등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물 포장비닐이 하루 평균 14톤에 달하는 만큼, 2010년부터는 조업사들을 대상으로 생분해성 포장비닐 보급에 나섰다.

인천공항은 올해까지 친환경 포장비닐 17,500매를 조업사들과 공동 구매함으로써 플라스틱 비닐 폐기물 감축에 앞장섰다.
인천공항은 Green Cargo Hub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아시아 대표 물류잡지인 ‘카고뉴스 아시아’가 선정한 최고 녹색물류 서비스 공항상(Best Green Service Airport)을 수상했으며, 2012년에는 한국녹색물류협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2014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항공화물협회(TIACA) 항공화물 포럼 및 전시회를 통해 인천공항 화물분야의 경쟁력은 물론 녹색물류 선도공항으로서의 이미지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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