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의 참이슬

진로는 자사 생산 소주의 용기를 ‘참이슬’과 같은 형태와 색상의 병으로 통일하였다.

진로는 지난달 30일부터 생산하는 레귤러소주의 병색상을 기존의 투명한 병에서 녹색병으로 적용하였다. 또한, 오는 2월부터는 진로골드도 ‘참이슬’과 같은 병형태 및 색상으로 바꿔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자사제품 용기를 변경함으로써 주력제품인 참이슬과 패키지를 일원화하고 생산 및 재활용의 효율성도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진로 관계자는 “주력제품인 참이슬과 통일화시켜 생산 및 재활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독하다는 이미지의 투명한 병 대신 부드러운 느낌의 녹색병을 사용함으로써 제품 이미지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