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정동섭)은 2월24일 신라호텔에서 제42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 정동섭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전하고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일본의 기술력과 중국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한국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업체 서로간의 경쟁력을 키워나가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무관세로 종이가 들어오기 때문에 앞으로 각 업체간의 매상이 올라가지 않을까 예상한고 말했다.한편 6년동안 역임한 정동섭 이사장을 퇴임를 하고 정태화 이사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새로 부임한 정태화 이사장은, 앞으로 서로 협력하여 좀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갈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