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영국 에딘버그에서 열린 제7차 데이터 인식 ISO 총회에서 전자상거래용 바코드 분야 차기 총회 개최지로 서울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번에 개최한 전자상거래용 바코드 분야 ISO 국제총회는 전자상거래의 e-Marketplace용 전자카탈로그 제작의 핵심 기술인 1·2차원 바코드 심벌 체계, 무선인식주파수 표준 등 유통정보 분야 35개 국제표준을 제정할 회의이다.

이번 총회유치로 국내 기업이 ISO 식별표준 등 국제표준에적합한 e-비지니스 핵심 인프라 네트워크 구축에 활용함은 물론 2003년 이후 전자상거래 시장규모가 100조원이상 성장에 따른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바코드리드기, 프린트기, RFID 리더기 등 요소기술 개발 벤처기업이 세계표준으로 제안하여 주요국과의 협력채널을 강화하여 동 기술분야에서 표준을 선점하는 전기로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