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heuser-Busch社는 지난 2월 자사의 ´Michelob´과 ´Michelob Light´ 제품을 12 온스 알루미늄캔 제품을 선보였다.

이 알루미늄캔은 앞면과 뒷면에 골프공 같은 엠보싱이 이루어져 있다. 캔은 Alcoa Packaging Machinery社에서 A-B 엠보싱 설비를 통해 제조되고 있다. 기존의 엠보싱 되지 않은 캔과 비교해서 엠보싱된 면이 더 두꺼워져 무게가 더 나간다. 무게의 증가와 바디의 두께는 A-B와 동일하지 않다. 엠보싱의 깊이는 골프공과 같으며 골프장의 컬러플한 이미지를 캔 바디에 인쇄하고 있다.

"새로운 골프공 캔은 골프를 즐기는 사람과 ´Michelob´, ´Michelob Light´ 제품을 선호하는 맥주 소비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다"고 Anheuser-Busch社의 브랜드 제품관리 부장 Brad McKeever씨는 말하고 있다.

Anheuser-Busch社는 올해 PGA 시즌이 한창인 8월말까지 이들 제품에 대한 판매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