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카와타(오오사카시)는 자사개발의 마이크로셀라(MCF) 압출성형 시스템의 의해 세계최초로 폴리유산(PLA) 수지의 40배 발포라는 높은 발포배율의 성형품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2∼40배의 임의대로 발포를 가능하게 했고, 블록 상에 성형할 수 있다. 이것으로부터 포장 시트, 식품용기, 곤포재, 건설자재 보드 등 넓은 응용전개가 기대된다.

성형시스템의 중심이 되는 MCF 프로세스는 미국 아사츄셋츠 공과대의 기초 연구에 의해 미소(微小)기포의 생성과 기포수의 제어가 가능하다는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발포기술에서는 실현할 수 없는 小 셀, 高 셀 밀도를 가지는 발포체성형이 가능하다. 카우타는 이 기초연구를 기초로 MCF용 반응사출성형 시스템 및 압출 성형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또한 특정 프론이나 대체 프론을 이용하지 않고 이산화탄소나 질소 등의 불화성 가스를 초림계(超臨界)상태로 수지를 용해시켜 발포시킬 수 있고, 미소(微小)한 기포괴(氣泡怪)나 세밀한 기포밀도를 가지는 발포성형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주)카와타에서는 일본 소재(素材)메이커 3社와 각각의 협력을 얻어 MCF프로세스에 특화한 발포특성을 가지는 PLA수지를 개발했다. 이산화탄소만을 발포제로서 이용하여, 2∼40배의 임의의 발포배율을 가지는 시트, 블록상태의 발포체의 성형기술개발에 성공했다.

기존의 PLA는 기본적으로 단단한 수지이기 때문에 발포에는 맞는 않는 것으로 간주되어 왔고, 지금까지 다른 발포방법을 이용하여 발표배율에 큰 발포체를 얻는 것이 어려웠다.

(주)카와타는 「옥수수 등의 전분원료로 하는 식물본래의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리사이클 가능한 자연순환형의 에코로지 소재이다. 프론이나 석유계가스, 화학발포제를 이용하지 않고, 불활성가스만으로 발포시키는 MCF 프로세스와 편성하여 결국 ´에코로지 발포체´가 된다.」라고 응용이 가능한 분야에 금후 사업전개 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