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PACK 2004에서는 전시 이틀째를 맞아 다양한 기술세미나 및 부대행사를 선보인다.

한국포장학회를 비롯하여 기업체에서는 이날 오후 전시장 옆 세미나실에서 각각 다양한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한국포장학회는 "포장산업에 있어서 2차원 바코드와 RFID의 기술동향"이란 주제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들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2차원 바코드와 RFID에 관한 기술동향을 살펴 볼 수 있다.

이노팩에서는 오후 2시부터 "배출구(Spout)가 포함된 파우치 용기의 기술설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음료 용기에서 빙과제품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적용을 보이고 있는 스파우트 파우치의 성형과정이 소개될 예정이다.

써니테크무역에서는 오후 1시부터 "라벨 및 테이프의 자동 디스펜싱 원리"라는 주제로 최신 라벨러의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한편,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에서 선보인 우수 패키지디자인 전시관(Good Packaging Pavilion)도 관람객의 관심을 얻고 있다. 패키지디자인협회에서 주최한 2003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 대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또한 협회 소속 패키지디자인 전문회사들을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