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화학(대표 한규상)의 KOREA PACK 2004 출품물 가운데 눈에 뛰는 것은 전자부품 이송용 포장재 Carrier Tape이다. 율촌화학에서는 자사의 Carrier Tape에 대하여 자체 금형 기술로 설계, 제작되어 신속한 공급이 가능하며, 완벽한 품질관리 System으로 무결점 제품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제적으로 널리 이용되는 PS를 기초소재로 사용하여 자동화 설비에 적합한 최상의 정확도를 보장하며 8mm~56mm까지 다양한 품목 생산과 원활한 공급은 물론, 국산화에 따른 수입대체와 비용절감 효과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포장기술 전문인력, 정밀첨단설비 그리고 원재료 입고부터 제품출고에 이르는 물류 자동화 등 율촌의 연포장공정은 인쇄걸점자동감지 System, 점도 자동 컨트롤러 등 과학적인 품질관리 장비와 개스크로마토, 투기도/투습도시험기, 인장강도기, 중금속 시험장비 등 첨단설비로 최고의 품질 생산을 자랑하고 있다.

이 외에도 율촌화학은 전시회를 통해 튜브, 캐리어테이프, 수축필름, 이형지 등을 선보이고 있다.

율촌화학은 1973년 창업하여 성장을 통해 5개의 첨단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정상의 첨단 포장재 전문 기업으로, 선진 기술의 꾸3준한 도입과 연구, 첨단설비와 정보 Infra 구축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포장문화를 열어가고 있으며 고기능 및 고편의성을 부여한 보다 싸고 질 좋은 제품의 공급을 위해 조직 역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밖에도 친환경적인 사업 및 제품 개발에 노력하면서 식품용기와 오존 살균제어 시스템 등을 개발 사업화 한데 이어 전분발포용기 및 생분해성 필름과 같은 첨단제품 개발에도 도전하여 새로운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과 소재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