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스포츠음료의 대표 브랜드인 ‘게토레이’ 품목을 다양화해 스포츠·이온 음료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이번 출시한 ‘게토레이 아이스’는 6%의 탄수화물을 함유하는 등 스포츠음료의 최적화된 기준에 부합해 기존 남성 이미지에서 순수하고 깨끗한 여성 이미지를 지향한 이온 음료다.

디자인 또한 얼음 결정이 그려져 있는 흰색 위주의 캔과 투명한 페트 용기로 맑고 깨끗함을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점주판촉과 피트니스센터와 공동으로 소비자 인터넷 프로모션을 여는 등 여성층이 붐비는 장소에 대대적인 시음행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게토레이는 지난해 400억원의 매출에 이어 올해 30% 이상 증가된 500억∼600억원대의 매출을 목표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