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gles 제품으로 유명한 Proctor & Gamble에서는 최근 Pringles 제품 표면에 재미있는 디자인을 인쇄한 Pringles Prints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Pringles 제품은 쌓을 수 있는 형태의 감자칩으로 새롭게 선보인 Pringles Prints 제품은 각각의 감자칩 표면에 인쇄를 하고 있다.

P&G는 어린이 및 가족 레저용 오락기구 제품으로 유명한 Hasbro사와 연계하여 이 회사의 Trivial Pursuit Junior 문답 제품을 Pringles Prints에 이용하고 있다.

Trivial Pursuit Junior의 6개 분야(Today & Tomorrow, Music, Movies, Nature, Yesterday and Whatever)에 대한 사소하고 재미있는 질문과 답 2,400여 가지를 감자칩에 무작위 방식으로 인쇄를 하고 있다.

Pringles Prints Trivial Pursuit Junior는 미국 전역에 오는 8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Pringles Prints Fun Facts, Animal Facts 및 Jokes 제품은 오는 6월과 7일 미국내 일부 지역을 선별하여 선보이게 된다.

P&G 북미지역 스넥사업부 부사장인 Jamie Egasti씨는 “Pringles는 쌓을 수 있는 감자칩 분야를 만들어 왔으며, 이번에 Pringles Prints의 도입으로 소비자에게 감자 스낵을 먹는 즐거움을 전해주는 새로운 단계로 들어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Pringles Prints에는 감자칩 윗부분에 파란색으로 질문이 인쇄가 이루어지며 답은 반대방향으로 인쇄가 된다. 이 기술은 미국 내에서 이러한 형태로는 처음으로 식품에 사용되는 기술로 식품 염료를 이용하고 있으며 제품의 맛을 변화시키지 않는다고 P&G에서는 밝혔다.

Pringles Print는 오리지널 맛으로 Snack Stacks 용기에 적용이 되며, 미국내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점심 도시락용 런치박스에 쉽게 넣어줄 수 있는 포션 컨트롤 사이즈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