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규모의 청과물생산판매회사, 미국 돌(DOLL) 푸드 회사의 일본법인(돌사)에서 생산부터 유통, 소매점판매까지,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일본산야채를 신브랜드(I LOVE)로 6월부터 전국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야채의 상품패키지에 휴대전화 2차원 코드「QR코드」를 인쇄하여, 고객은 이 코드에 대응한 휴대전화로 생산자, 생산지, 재배정보나 요리방법을 휴대전화의 화면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농작물의 트레이 서빌리티(제조이력)의 실험은 자치단체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시장판매의 청과물에 이용되는 것은 처음이다.

우선 판매를 시작하는 것은 브로콜리, 중국차와 일본산 차를 교배한 신제품 2종류이다.

일본의 돌(DOLL)사는 2001년부터 여러 생산지를 조직화하여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트레이 서빌리티 시스템을 확립하여 왔다.

금후는 제품에 종류를 늘여 소비자가 휴대전화 한대로 야채의 모든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힘써나가는 한편,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