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석유화학공업회가 최근 발표한 5월의 4대 범용수지 생산·출하실적에 따르면 생산량은 폴리프로필렌(PP)을 제외한 3개 수지가 전년실적을 밑돈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수리 플랜트 수가 전년에 비해 2배인 4플랜트로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밝혀졌으며, 기초 원료가 되는 에틸렌 생산은 전년 동월대비 3.5% 감소한 60만 7,800톤을 기록했다.

4대 범용수지의 생산량은 PP가 보합세인 21만8,700톤,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이 전년 동월대비 2% 감소한 1만4,500톤,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이 전년 동월대비 5% 감소한 10만700톤, 폴리스틸렌(PS)이 전년 동월대비 10% 감소한 9만3,900톤을 기록했다.

한편 출하금액은 4대 수지 모두 수출이 전년 동월 실적을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