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전자(대표 김쌍수)에서는 자사제품의 우수 포장제품을 인터넷 상에서 전시하는 포장분야 전문 전시회인 “제7회 LG 사이버 포장전시회”가 11월 11일부터 막을 열었다.

LG사이버 포장전시회는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포장분야의 경쟁력 제고가 중요하다는 인식아래 LG전자가 지난 1988년부터 처음 개최된 이래 격년으로 실시되어온 국내기업 유일의 포장분야 전문전시회다. 1997년부터는 국내최초로 인터넷을 통한 e-포장전시회로 변경됐다.

LG사이버 포장전시회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한달 동안 인터넷(lgpack.lge.co.kr)상에서 열린다.

‘Global Packaging Leadership’(글로벌 포장 리더십)이라는 테마로 펼쳐지는 이번 LG포장 전시회는 신기술 개발을 통한 포장 적정화로 원가를 절감하고 강화되어 가는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포장기술 등이 소개되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의 선보이는 주요 제품은 친환경적이며 고객지향적이고 차별화된 포장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혁신을 통한 합리적/경제적인 포장, 생산성 향상 포장 19점, 폐기 및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포장 9점, 판매촉진 및 쉬운 포장시스템을 적용한 마케팅 지향의 포장 6점,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제품별, 수출지역별 차별화된 새로운 포장 디자인 7점 등 총 41점의 포장 제품이 전시된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포장전시회 기간동안 품질센터 주관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사이버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LG사이버 포장전시회를 통해 포장 기술에 대한 정보 교류의 증진과 발전된 포장의 모습을 보여주며, 포장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 시켜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pack.lg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