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한국 패키지 디자인 콘테스트전과 제6회 전국 대학생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이 지난 10월 15일 수상작품을 선정하였고 16일부터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 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번 ´99 PACK STAR 콘테스트에서는 기업부문에는 대상격인 크리에이티브상에 애경의 ´마리끌레르 포토에너지´가 선정되었으며 식품부문에 풀무원의 ´아프로디테´, 제일제당의 ´백설홈조리´, 농심의 ´콩라면´, 왕의 ´돌김´이 선정되었고 화장품 부문에 한국화장품의 ´이뎀´, LG생활건강의 ´이모떼 메디 에이징´, 피어리스(주)의 ´엑시몬´, 태평양의 ´아모레 프리메라´가 선정되었다.

제과부문에는 디엔시의 ´젠느´, 농심의 ´카라멜콘´, 생활용품 부문에는 LG생활건강의 ´더블리치 염모제´, 애경의 ´덴탈 크리닉 2080치약´이 음료부문에는 매일유업의 ´가정배달용 GG2000´, 대흥기획의 ´즉석원두커피 구띠에 바로까페´가 선정되었다. 포장기술부문에는 이숙자 그래픽스 트라이의 ´사이버골프공´이 선정되었다.

대학생 부문에는 ´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을 들고 나온 동덕여대의 김혜림양이 영애의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한국산업디자인원장상에 한세대의 이영희·강혜주의 ´Leap up´이 선정되었다. 한국디자인법인단체총연합회장상은 목원대 명도경·김종달의 ´오리온 캔디´에 사단법인 포장협회장상은 남서울대 박수지·유혜정의 ´The black´에 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장상은 남서울대 임수경·정승호의 ´수출용 선물 화분포장세트´에 돌아갔다.

이밖에 우수상에 16개팀이 장려상에 14개팀이 선정되었다. 이번 콘테스트의 시상식은 오는 19일(火)에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 2층 전시실에서 17시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