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헤럴드) 애니에게 : 참치 통조림처럼 고리를 당겨서 뚜껑을 열 때 애를 먹는 사람이 80대 노인들만이 아니라고 “미드웨스트의 알”에게 하신 말씀이 옳았습니다. 쉰 다섯 먹은 제 딸이 깡통을 거꾸로 놓고는 보통 오프너를 사용해서 열라고 제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깡통의 바닥이 동그랗지 않은 이상 잘 됩니다.

플라스틱과 판지로 된 용기에 들어 있는 제품을 여는 해결책은 질레트가 만든 제품으로 가격이 얼마 하지 않는 손다듬기 겸 칼인 위제트입니다. – 동부에서 리

리에게 : “알”이 물건들을 여는 문제를 돕고자 하는 독자들의 회신이 산더미처럼 답지했습니다. 여러 독자들이 특정 상표의 제품을 추천했는데 기꺼이 그 제품들을 거명은 하겠지만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는 알 길이 없으므로 독자들께서 알아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편지들을 더 소개합니다.

선시티에서 : 고리를 당신쪽으로 향하게 하여 깡통을 카운터에 놓습니다. 숟가락으로 고리를 위쪽으로 구부린 다음 금속으로 된 마늘 으깨는 도구의 손잡이를 고리 안에 집어 넣고 그 끝 부분은 깡통의 반대쪽 끝에 걸쳐 놓습니다. 깡통을 카운터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단단히 붙잡고 뚜껑을 위로 잡아당기세요.

남서부 : “알”에게 주방기구 상점에 들리라고 말해 주세요. 친절한 여객기 승무원이 사용하는 것과 똑 같은 고리를 당겨 여는 깡통따개를 여러 종류 판매하고 있을 것입니다.

일리노이스 : “알”은 동네 슈퍼마켓에 가서 애완동물 먹이코너를 찾아봐야 합니다. 어떻게 제 손톱을 보호할 수 없을까 궁리하든 차에 제 고양이의 먹이 깡통을 여는 플라스틱으로 된 공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뉴욕주 빙햄턴 : 고리가 달린 깡통을 열기 위해서는 주방기구함에서 고리의 구멍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긴 손잡이가 달린 것을 찾아서 이것을 지렛대로 이용하세요. 피클이나 젤리 병을 열 때에는 깡통 뚜껑에 뾰족한 칼이나 얼음송곳으로 조심스럽게 작은 구멍을 뚫으세요. “뻥”하고 소리가 나면 만사 해결입니다. 플라스틱 용기에 든 의약품 캡슐은 저도 해결책이 없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 시장에 가면 3불 99센트 하는 도구가 있는데 이 도구를 사용하면 고리를 꼭 쥐고 깡통을 쉽게 열 수 있습니다. dynamic-living.com을 방문하시어 “관절염”을 클릭하십시오. 병뚜껑은 Dycem(R) 매팅을 사용해 보세요. 스스로 하기 코너나 식당도구 상점에 가면 구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병에 든 약품을 여는 데는 X-ACTO(R) 칼이 좋습니다.

보스턴 : 상점을 나서기 전에 우리같은 80대 노인들은 점원에게 압축포장된 제품을 열어달라고 부탁해야 합니다. 제가 열기 힘든 것은 프린터용 잉크 카트리지입니다. 그리고 건전지도 포장에서 꺼내는 것이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우리들은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물건들을 아무한테나 건네 주면서 “이봐요, 이것 좀 열어줘요”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미시간주 센터라인 : “알”은 동네에 있는 가정건강 상점을 찾아 보아야 합니다. 단순한 일상사에도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B.A. 메이즈사가 만든 “퍼펙트 오프너”라는 제품이 있는데 약품통, 플라스틱 포장, 고리달린 깡통을 열 수 있습니다. 알약을 쪼갤 수도 있습니다. www.purrfectopener.com (1-800-708-OPEN) (1-800-708-6736)를 방문하시면 이 제품을 취급하는 상점을 알 수 있습니다.

로드아일랜드 노쓰 스미스필드 : 홈트렌드(hometrendscatalog.com) 전화번호 1-800-810-2340에서 5불 95센트에 캔클로를 사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