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산업성은 아시아전역에서 폐기물을 유통시키는 자원을 재이용하는 「지속가능한 아시아순환형경제사회권」의 창설을 제창하는 방침을 정했다.

일본정부가 아시아각국의 순환형 사회만들기를 지원함과 동시에 폐기물의 국제이동을 원활하게 하여, 국경을 넘어선 자원의 순환망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아시아 각국에서는 경제성장에 따라 폐기물 문제가 심각해져 국제적인 네트워크로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경산상의 자문기관인 산업구조심의회의 전문부회에서 24일, 정식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구상은 우선 제1단계로서 아시아 각국이 국가단위로 순환형사회에의 전환하는 일을 목표로 한다. 일본에서는 도상국에의 재활용기술을 이전하고 인재교류를 진행하는 외에도 정부계금융기관에 의한 정책융자등 을 검토할 계획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아시아 지역전체에서 자원이 효율적으로 순환하는 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유해폐기물의 무역을 규제하는 바젤조약을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폐기물의 원활한 국제간 이동을 촉진하여 각국이 자신있는 분야를 살려 폐기물의 재생을 분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