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두산 주류BG는 매실주에 와인을 첨가한 신제품 ´雪中梅(설중매) Plus´를 30일 출시하였다.

두산 주류BG에서 지난 97년 선보였던 설중매의 확장제품인 ´雪中梅 Plus´는 최근 불고 있는 웰빙 및 건강 중시 추세에 맞춰 기존 매실주에 와인을 첨가한 제품으로 매실의 상큼한 맛과 와인의 깊은 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주)두산 주류BG 성재철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단순히 맛과 상표 변경에서 벗어나 매실주의 제조 공법의 변화를 시도한 제품으로 20~30대 젊은 여성층을 겨냥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주)두산 주류BG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할인점에서의 시음행사, 업소 판촉 활동 등 대대적인 對소비자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매실주 붐을 다시 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

신제품 ´雪中梅 Plus´는 용량 380ml, 알코올도수 14%, 출고가격 2,77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