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외제약은 지난 9월 21일, 입욕 시 잃기 쉬운 수분을 보충해주는 청량음료수「YUAMI(유아미)」를 10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여성들을 중심으로 반신욕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을 반영, 입욕 중 잃기 쉬운 수분보충을 목적으로 개발했다. 가격은 160엔(세금별도).

포도당 등의 당류 외에도,「L-카르틴」「로얄제리」「히하츠(Piper retrofractum)엑기스」등, 미용과 건강에 필요한 성분이 배합되어 있다. 이 제품은 금년 6월부터 동경 등을 중심으로 한 지역한정 판매품이었지만, 오는 10월부터 전국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한다.

20분 이상 입욕한 경우, 수분보충량의 적정기준이 물 1컵이라는 점에서, 1병당 용량은 200ml. 욕실에서 깨질 위험도 없고 사용이 편리한 PET병 용기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