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새한(사장 박광업)은 최근 해외 영업인력의 보강, 각종 해외 전시회 참가, 해외 수출거점 다변화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확대하는 데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새한 환경소재사업부는 지난 9월 대만의 LCD 시장을 타깃으로 반도체 유틸리티 관련 전시회인 Semicon Taiwan에 참가해 마이크로 필터, 초순수용 역삼투필터, 전기전자부품 포장용 대전방지 시트(sheet)를 전시했으며, 북경 수처리 전시회(9월)에도 참가해 중국시장 개척에 적극 나섰다.

이 외에도 각 사업부별로 다수의 해외 전시에 참가하여 좋은 반응을 얻는 등 해외 판촉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주)새한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우면 위축되기 쉬우나 이런 때일수록 영업조직을 보강하고 마케팅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새한은 현재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해외 수출부문에 더욱 주력하여 불황을 극복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한은 이러한 해외 시장확대를 위해 영업인력 보강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거점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