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EKA 프로젝트인 ´2007 Factory Pack 2000´에서 가구 및 마루용 자재 등 대형 상품을 포장하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었다. 이탈리아 파트너이자 이 프로젝트의 리더인 Aetna은 이 시스템은 비전시스템과 재생 포장 재료를 사용하여 환경적으로 재료를 절감하고 쓰레기를 줄여 30%의 이익 증가를 가져왔다고 설명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초기에는 구슬 또는 압축된 보드의 새로운 재생 플라스틱 포장 재료를 개발하는 것이었고 이 개발된 재료는 고도의 자동화되고 대형 상품을 포장하고 품질을 관리하는 기계에 사용되었다.

프로젝트 성공의 주 요인은 스캐닝 비전 시스템으로, 터어키 파트너인 Sabnci University와 Vistek이 개발하였다. 이 시스템은 3차원으로 작동되며 2개의 카메라와 레이저,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다.

3D 스캐너는 상품의 길이, 높이, 너비를 측정하여 로봇이 포장하며 또한 상품과 포장 과정을 검사하고 실시간 포장 관리 시스템에 피드백을 보내 품질을 관리한다.

Aetna 프로젝트 리더인 Giuseppe Lucisano는 이 새로운 포장 기술은 터어키 파트너인 EST가 관리하고 개발하였으며 가격면에서 환경면에서 경쟁력이 있다. 이것은 적은 포장재료를 사용하고 포장 재료를 쉽게 회수, 재사용 및 재활용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Aetna은 이 프포젝트의 성공으로 30%의 이익 증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EUREKA 공동협력이 매우 유익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Lucisano는 Aetna은 1990년대에 포장 시장에 진출하였으나 혁신적인 노하우가 부족하여 실패하였으나 이제 EUREKA와 터어키, 스페인 파트너 덕분에 가능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Sabanci University의 Computer Vision Laboratory 소장인 Aytul Ercil은 EUREKA은 다른 배경을 가졌지만 유사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었으며 이러한 공동 협력으로 어떠한 문제도 보다 자세하게 이해하고 해결책을 보다 빨리 찾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칭송하였다.

(EurekAl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