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농심(대표이사 이상윤)에서는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 새로운 형태의 라면 ‘채식주의’를 선보이고 오는 12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웰빙바람의 영향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채식관련 제품 시장이 빠르게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농심에서는 이러한 경향에 맞추어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 라면 ‘채식주의’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채식주의’는 야채와 천연양념을 넣어 국물 맛이 아주 깔끔하고 개운하며, 면에 검은 콩의 효능이 담긴 검은콩 펩타이드와 검은콩 추출물을 첨가하였다. 또한, 마늘 농축액으로 밀가루 냄새를 없애고 부드러운 면질을 보완하는 등 우리 몸에 유익한 식물성 소재만을 사용하였다.

이 밖에도 ‘채식주의’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양과 가는 면발로 기존 라면에 비해 조리가 간편하다. 중량은 104g에 희망소매가격은 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