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는 라벨과 인딕스카드의 박리종이에 100%재생지와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전혀 들어 있지 않는 식물성 잉크를 사용하고, 카세트와 케이스커버의 플라스틱부분에는 40%이상의 재생 수지를 사용한 미니DV카세트 「3DVM60RE」를 9월부터 발매한다.

소니는 99년도부터 일본 내에서 환경배려포장전사전개 프로젝트로 발포스티롤(EPS)의 삭감, 잡지고지의 도입, 폴리 봉투의 삭감, VOC(휘발성유기화합물)제로식물유형 옵셋잉크의 도입을 추진하여 왔다.

대형 칼라텔레비젼 「베카」에서 육각 카톤을 채용한 것은 포장업계에서는 이 유명하며, 또한 골판지와 완충재 EPS의 삭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3DVM60RE는 일본기록메디아공업회가 제정한 기록메디아상품의 환경배려자주기준(업계그린구입기준)에 적합하다. 이는 플라스틱부분에 40%이상 신개발의 재생수지를 사용하고 라벨과 부속 인딕스카드와 그 박리종이에는 100% 재생종이를 채용한 것, 또한 라벨이나 카드 인쇄에는 VOC제로의 식물유(油) 잉크를 사용한 것을 들 수 있다.

상품 그 자체는 신개발의 재생수지를 사용하면서도 먼지가 없는 칼라링을 실현하였다. 어린이 층과 여성층에도 어필이 쉬운 파스텔칼라(밀키핑크, 밀키옐로우, 밀키블루)를 채용하고 기존의 DV카세트에는 없는 귀여움과 부드러운 이미지로 연출하였다.

(日報 Packp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