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은 동의보감의 처방을 그대로 따른 우황청심원을 복용하기 쉬운 액제상태로 만든 ‘보령원방우황청심원액’을 18일 발매했다고 밝혔다.

´보령원방우황청심원액´은 우황, 사향 등 25종의 한약을 동의보감에 수재된 처방을 근거로 하여 조제한 제품으로 뇌졸중, 고혈압, 심계항진, 정신불안, 급만성풍, 자율신경실조증, 인사불성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고 업체는 전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환제의 제형을 액제로 전환하여 필요 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복용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또한, 고급화된 포장으로 제품의 이미지를 높였으며, 이중캡을 사용하여 안전하고 차별화된 포장으로 소비자의 호감을 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령제약에서는 이번 ´보령원방우황청심원액´을 발매에 맞춰 우황청심원 제품군의 장기적 브랜드 육성 계획으로 보령제약의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홍순우 기자/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