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에서는 고급 녹차의 풍부한 향과 메밀의 구수한 맛, 기능성이 조화를 이룬 건강지향의 기능성 메밀녹차음료 「기다림」을 출시하였다.

「기다림」은 메밀의 구수함으로 기존 녹차음료의 씁쓸한 맛을 개선하였으며, 루틴이 일반메밀에 비해 100배 이상 함유된 해발 2,000m이상의 청정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쓴메밀을 사용하였다.

「기다림(氣茶林)」이라는 브랜드는 몸과 마음의 기를 돋우어 주는 자연의 숲과 같은 건강음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격은 180㎖ 캔은 600원, 340㎖ PET는 900원, 1.5ℓ PET는 2,000원이다.

한편, 지난해 녹차음료시장은 20%가 넘는 신장세를 보였으나, 아직까지 300억원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관련업계는 이웃 일본의 경우 녹차음료가 3조원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과 최근의 녹차바람, 업체의 다양한 신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올해는 녹차음료 시장이 1,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