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써니산업은 토세로팩과 공동개발한 마이너스이온을 발생하는 플라워랩 「스팟슈 MACA필름」의 판매를 개시하였다고 일본포장타임즈는 전했다.

마이너스이온에 의한 산화환원작용에 의해, 꽃의 수분이 마이너스이온화된다. 물분자(크라스터)를 작게하여 보수성(保水性)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꽃다발을 싱싱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미 일부는 대형슈퍼마켓 등에서 적용되어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샘플품을 제공하면서 효과를 인정받아 판매확대를 해나갈 방침이다.

「스팟슈MACA필름」은 마이너스이온발생물질을 독자적인 기술로 OP필름에 섞어 넣어 제막한 것이다. 필름에서 발생하는 마이너스이온의 원적외선에 의해, 생화의 수분이 활성화되어 크라스터가 작게 되고, 수분의 수소결합을 분단하기 때문에 꽃의 세포의 신진대사가 정상적으로 작용하여 산화가 방지되는 등, 뛰어난 신선도유지 효과를 내어, 상품가치를 유지한다.
여러 환경 등에도 좌우되지만 보관시에 이 필름을 사용한 경우, 통상적인 시간과 비교하여 생화가 약 1.5배정도 오래 간다.

써니산업은 이 필름과 일반 OP를 각각 사용하여, 꽃 중에서도 특히 빨리 시드는 장미를 이용하여 실험을 실시하여(테스트 조건-시장도착후 9일간 경과, 실온 20℃, 습도 70%로 유지), 슬리브 포장시에 장미의 생체전류(모든 생체가 갖는 미약한 전류. 세포의 생명활동의 시스템을 유지함)수준을 측정하였다. 측정에는 최첨단의 생체전류 측정장치를 이용하였다.

레벨이 크면 생명활동이 왕성하다는 것을 나타내나, 두 필름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었다. 스팟슈 필름에서 방출되는 마이너스이온에 의해, 생체전류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이 필름을 이용한 꽃은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규격은 2가지로, 인쇄물과 사이즈 등 별도의 주문은 대응가능하다.

써니산업은 플라워용 삼각대와 플라워용 OP롤, 넥타이 파우치 등을 만드는 일본의 변형 파우치의 선구자이다. 최근에는 신제품으로 발군의 작업성과 부가가치향상을 가져오는 화분용 「팬시 발력바」를 개발하여, 유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조승주 기자/ yurizoo@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