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다양한 공동프로모션을 통해 한겨울 맥주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비맥주는 17일 ‘OB큐팩 프리미엄팩’과 ‘카스큐팩 프리미엄팩’을 각각 출시했다.

오비맥주에서 선보인 프리미엄팩들은 1.6리터 대용량 OB 큐팩 및 카스 큐팩 각각 3병에 특별 사은품이 더해진 프로모션용 포장을 적용하였다. OB 프로모션팩내에는 OB큐팩 3병에 1.5리터짜리 제주감귤 주스 1병이 무료로 제공된다.

카스 프로모션팩에는 카스큐팩 3병에 캐나다관광청이 특별 주문 제작한 최고급 글라스 1쌍(2개)이 포함된다.

이번 프로모션팩 제작을 위해 OB는 롯데칠성(사은품) 및 롯데마트(판매)와 카스는 주한캐나다관광청과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준비해왔다.

특히 카스큐팩 프리미엄팩의 경우 주류업계에서는 최초로 해외관광청과 함께 벌이는 공동 프로모션으로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5쌍(10명)에게 캐나다 프리미엄 서부일주 6일 여행권과 100명에게 캐나다 티셔츠를 각각 제공한다.

오비맥주 김준영 부사장은 “올해 맥주업계에는 다양한 다른 업종 기업들과의 시너지를 통한 공동프로모션이 활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홍순우 기자/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