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대표 이규석)에서는 저온 응고방식과 숙성 기술로 생으로 먹을 수 있는 ‘풀무원 비단두부’를 출시하였다.

그동안 두부시장에 선보인 제품들은 ´부침과 찌게용´으로 한정된 제품이 대부분이었다. 풀무원에서 이번에 선보인 ´풀무원 비단두부´는 기존 두부제품과는 차별화된 생으로 먹는 프리미엄 두부로 새로운 두부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풀무원 비단두부’는 구입한 후 함께 제공되는 ‘소스’만을 가미하여 바로 먹을 수 있다. 레몬즙으로 상큼한 맛을 낸 가쓰오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별도의 조리없이 생으로 먹기에 좋다고 풀무원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또한, ‘풀무원 비단두부’에 적용된 포장재는 전자레인지에 적용가능하여 포장용기 채로 중탕이나 전자레인지로 데워 먹을 수 있다. 개봉 방법도 새롭게 도입한 이지필 방식으로 편리성을 높였다.

한편 풀무원에서는 한달간 요리방법을 살펴볼 수 있는 ‘요리제안(1, 2편 각 3개 요리)’을 포장에 별첨하여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홍순우 기자/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