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속캔재활용협회(회장 윤석만)는 지난 2월 15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30여개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협회는 이번 해를 오는 5월 홍보 전시관인 ‘캐니 빌리지’의 개관과 더불어 캔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해로 잡고, 보다 내실있는 단체로 커나가는 데 주력키로 했다.

윤석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지난 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협회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며 “성장 성숙기에 진입한 해인만큼 회장단, 회원사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2005년의 결의를 밝혔다.

한편 재활용품에 대한 품질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우수 수탁 업체 포상 방안을 마련한 협회는 이날 대구자원(주), (주)보성, 협신상사를 각각 우수 수탁업체 1,2,3 위로 선정, 수상하였다.

조승주 기자/ yurizoo@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