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카콜라 주식회사는 청량음료 업계에서 처음으로, 리사이클 PET소재를 10% 혼합한 PET라벨을 적용하고 있다.

리사이클재 혼합 PET라벨을 도입한 ´-하지메´의 280ml PET

당사(當社)는 지난 4월 7일 출시된 새로운 녹차 브랜드 ´-하지메´의 280ml PET제품에 4월 초순의 생산분에 적용된 이 라벨을, 리사이클 PET재료의 공급량에 맞추어 앞으로 기타 280ml PET보틀에 적용을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사(當社)는 코카콜라 독자적인 환경 매니지먼트시스템 ´eKO(이케이오)시스템´이 중점적인 항목으로 다루는 ´에너지 사용량의 경감´과 ´폐기물 재자원화´의 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타사보타 앞서 리사이클 PET소재를 사용하는 라벨을 적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 라벨은 종래의 PET라벨과 비교하여, 원유에서 비롯된 원료의 사용
을 억제함과 동시에, 음용이 끝난 PET보틀의 재자원화에 공헌하고 있다.

코카콜라의 ‘eKO시스템’은 환경 매니지먼트시스템의 국제규격인 ISO 14001 등을 참고로 하여 코카콜라시스템이 독자적으로 설계한 환경 매니지먼트시스템으로, 청량음료업계에게 있어 중요한 환경부하인 ´물사용량´, ´에너지사용량´, ´폐기물발생량´을 경감에 의한 환경부하의 경감과 경영효율의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승주 기자/ yurizoo@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