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포장’을 통해 ‘나의 포장인생’이란 제목으로 포장산업에서의 일대기를 연재해 왔던 동영PPC 신재성 회장이 연재했던 부분과 성장과정, 발표논문 등을 더해 정리한 회고록 「인고의 싸개지에 행복을 싸면서」를 발간하였다.

신재성 회장은 지난 2001년 4월호부터 2003년 8월호까지 월간포장을 통해 30여년간 종사해온 국내 포장산업의 일대기를 정리해 연재해 왔다.

이번에 발간한 회고록 「인고의 싸개지에 행복을 싸면서」에는 국내 포장업계의 태동기 모습에서 발전해 나가는 변천사가 담겨져 있다. 특히, 저자인 신재성 회장이 근무하였던 롯데알미늄과 율촌화학의 초창기 이야기가 재미있게 기술되어 있다.

한편, 신재성 회장은 칠순을 맞아 이번 회고록 출판과 함께 5월 12일, 오늘 팔레스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홍순우 기자/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