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추오화학(中央化学)은 5월 중순부터 랩 대응의 경량이면서도 저비용인 PSP(폴리스틸렌 페이퍼)소재의 신제품 「호나미 시리즈」를 30가지 아이템으로 출시한다고 일본포장타임즈는 전했다.

새로운 시리즈는 래미네이트 상품이면서 종래에 없는 광택성을 향상시킨 것이 큰 특징이다.

지금까지 래미네이트 필름은 랩적성을 고려하여 광택성이 결여되어 있는 필름을 사용하였으나, 이번 필름 업체와 공동으로 광택이 있으면서도 랩의 활성이 좋은 특수필름을 개발하였다. 이 결과, 랩 대응용기로서 낮은 비용을 실현함과 동시에 종래에 없는 광택성을 가진 PSP용기의 상품화를 실현하였다.

냉(冷)케이스 등으로 진열될 때, 종래의 PSP제품보다 눈에 띄는 상품어필이 가능하여, 따라서 상품의 차별화에도 역할을 한다고 동사(同社)는 강조한다.

디자인은 질리지 않는 전통적이고 표준적인 「사이드 브리지(side bridge)」타입을 적용하였다. 또한 색깔 및 무늬도 「부운(浮雲)GN」을 비롯해, 「부운(浮雲)B」,「성구(成駒)BK」「이중(二重)OR」과 「백(白)」의 5가지를 용의하는 등 생선회의 선도를 보다 좋아보이도록하여 구매의욕을 자극하고 있다.

구조적으로는 밑바닥에 미끄럼방지 립(rib)을 넣어 상품을 보기좋게 비스듬하게 얹는 등, 사용의 용이성과 상품의 PR효과가 좋은 설계 및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또한 뚜껑을 사용하여 판매를 희망하는 유저의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성에가 끼지 않는 뚜껑도 마련하고 있다.

조승주 기자/ yurizoo@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