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에서 기능성음료 ´콜라겐5000´을 5월 16일부터 시장에 선보인다.

´콜라겐´은 피부미용과 몸에 좋은 성분으로 인식되면서 최근들어 다양한 제품이 선보이고 있다. 롯데칠성에서는 이 ‘콜라겐’ 성분이 5000mg이나 함유된 ‘콜라겐5000’는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콜라겐 함유 제품들과 비교해 최대 50배가 넘는 콜라겐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콜라겐5000’에는 콜라겐 뿐만 아니라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흡수율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비타민C도 500mg이나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콜라겐 특유의 냄새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사과과즙 및 복숭아 향을 첨가하여 ‘몸에도 좋고 맛도 있는 음료’로 만들었다.

롯데칠성에서는 이번에 선보이는 ‘콜라겐5000’의 포장용량 및 용기를 100ml 소병제품으로 만들었다. 또한 포장단위를 레귤러 박스인 10본입과 1주 프로그램 박스인 14본입, 커플박스인 28본입, 그리고 84본입 포장으로 구분하였다.

이 가운데 14본입 제품은 피부개선 1주 프로그램에 적용되어 1일 2본씩 7일간 마실 수 있는 양이며, 28본입은 부부가 함께하는 ‘커플 프로그램’에, 84본입은 피부완성 6주 프로그램에 적용된다.

또한 주 타깃 층인 20대 ~ 50대 여성층을 겨냥해 밝고 고급스러운 포장디자인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한편 롯데칠성은 콜라겐5000 브랜드 사이트를 개발하여, 콜라겐 홍보와 제품의 주문 및 판매를 병행하고 ‘콜라겐5000 체험단’도 모집하여 2개월간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유통채널을 기존 음료채널을 비롯해 새로 등장하는 신개념 유통채널인 TV 통신판매, 홈쇼핑, 인터넷 주문, Drug Store 등을 통해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홍순우 기자/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