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닛뽄 잉크화학공업은 2005년 중에 미국의 자회사(子會社)를 매각하고, 구미에서 합성수지사업에서 철퇴한다고 NIKKEI신문은 전했다.

공장폐쇄 등 채산성 개선을 위한 사업재구축을 진행했으나, 앞으로 큰 성장이 예측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 철퇴의 이유다. 이를 대신해 세계 시장점유율에서 수위인 잉크 사업 및 성장사업인 전자관련 재료 등에 경영자원을 집중해 수익확대를 지향한다.

매각하는 것은 미국 라이히홀드社로, 다이닛뽄 잉크가 1987년에 매수한 바 있다. 보트의 선체나 트럭의 수하대 등의 재료가 되는 불포화 폴리에스테르 수지, 도료용 수지 등의 사업을 진행하였다.

조승주 기자/ yurizoo@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