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형 포장으로 세제를 필요한 양 만큼 쓸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되었다.

(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에서는 정제형 포장을 통해 적게 쓰면서도 세척력은 더욱 우수해진 세탁세제 ‘테크 탭스(Tech Tab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테크 탭스´는 타블렛 형태의 정제 세탁제로 1회 세탁에 필요한 세제 양을 알약과 같은 형태로 만들어 개별 포장을 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의 가루세제와 같은 계량할 필요없이 1개씩 세탁기에 넣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농축세정성분과 표백성분을 이중 층으로 압축, 기존 세제가 개봉한 상태로 방치했을 때 세척 성분이 날아가는 불편을 해결함으로써 세척력이 더욱 높아졌다.

동일 1kg 제품일 경우 분말타입은 1회 사용량이 평균 57g으로 총 17.5회 세탁이 가능한데 반해 ´테크 탭스´는 42g짜리 정제세제를 1개로 총 24회 세탁이 가능한 양이 개별 포장되어 있다.

또한, 3단계 붕괴시스템 적용으로 찬물에도 빨리 녹아 세척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고, 분말가루가 날리지 않아 위생적이고 이동 및 휴대가 편리하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