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P&G에서는 Airspray 즉석 포밍 디스펜싱 기술을 이용하여 세계에서 처음으로 즉석포밍 주방세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디스펜서를 통해 누르면 액체의 주방세제가 거품형태로 품어져 나오며 이를 식기 등의 세척에 적용할 수 있다.

P&G UK에서는 이 제품을 자사의 액체 주방세제 브랜드인 Fairy 제품으로 선보였다. 업체에서는 이러한 즉석 포밍 제품군에 대한 시장의 잠재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핸드 소프와 같은 제품에서는 이러한 형태에 대해 소비자들이 많이 인식하고 있어 쉽게 소비자에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거품을 일으키는 Airspray 원터치 펌프는 방수가 되는 형태의 모델이 적용되었다.

홍순우 기자/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