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코카콜라시스템은 아시아 각지에서 선별한 7가지 맛의 찻잎을 블렌드하여, 냉각시와 상온시에서 다른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아시아 블렌드차 「七色亞茶」를 오는 6일부터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七色亞茶」는 냉각시(0~5℃ 상정)에는 흑차(黑茶), 황차(黃茶), 녹차(綠茶), 백차(白茶)의 성분에 의해 상쾌하고 개운한 맛과 향을, 상온시(20~30℃상정)에는 청차(靑茶), 홍차(紅茶), 화차(花茶), 녹차(綠茶)의 성분에 의해 풍부하고 깊은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코카콜라는 "차가운 상태에서 한번에 다 마셔야 하는 형태가 아니라, 일이나 공부중 상온에서도 놔두고 천천히 마신다는 소비자의 음용스타일에도 대응하여 미각설계를 하였다"라고 밝히면서 "그 때 그 때 기분에 따라 온도를 다르게 하는 것만으로도 맛을 선택하여 마실 수 있기 때문에 기분전환이나 휴식하고 싶을 때에 최적으로, 각자의 기호에 따라 마실 수 있다" 고 전했다.

조승주 기자/ yurizoo@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