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75회 국가기술자격검정 기술사 시험에 460명이 최종 합격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치뤄진 제75회 기술사 자격시험에는 75개 종목에 걸쳐 모두 9871명의 전문 기술인들이 응시하였으며 필기·면접시험을 거쳐 460명의 최종 합격자가 결정되었다.

이번 제75회 기술사 자격시험에서 포장기술사에는 모두 7명이 합격을 하였다. 이번 75회 포장기술사 합격자에는 김종환(오리온), 박인식(경북과학대학), 백재민(월간포장), 신준섭(용인송담대학), 심인섭(애경), 윤상원(크라운), 임봉섭(삼성전자) 등이다.

이번 합격자 7명의 증가와 함께 국내 포장기술사 자격취득자는 모두 55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포장분야 국가기술자격검정에 대해 응시자들이 적다는 이유로 격년제로 치루기로 해 포장기술사 자격시험은 내년에는 치뤄지지 않고 2007년에 치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