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즈 벨기에(Heinz Belgium)에서는 ´SqueezMe!´ 포션팩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업체에서는 ´SqueezMe!´ 포션팩의 성공적인 도입에는 패키징의 인쇄, 실링 및 제품 보호 등의 성공적인 조합을 가능하게 하는 RPC Cobelplast의 재료 솔루션을 적용하였기에 가능하였다고 전했다.

하인즈 벨기에의 ´SqueezMe!´ 포션팩 제품

‘SqueezMe!´의 콘셉트는 소비자의 편의를 증대하기 위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구조를 단순화 하면서도 효과적인 트위스트 앤 티어(twist-and-tear) 오프닝 장치를 디자인 하고 있다.

이러한 디자인으로 이 포장은 개봉 후에 제품을 쉽게 짜낼 수 있으면서도 내용물이 쏟아지는 것을 방지하며 또한 손가락으로 쉽게 쥘 수 있도록 하였다.

독특한 형태의 이 포장은 양쪽 사이드에 인쇄를 하여 그 특징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토마토케찹이나 브라운소스 등으로 유명한 하인즈 제품의 독특한 로고 및 색상을 더욱 두드러지게 하고 있다.

하인즈에서는 ´SqueezMe!´에 적용된 포장재에 고품질의 인쇄와 후가공을 이루면서도 폼-필-씰 기계에서 지속적인 생산이 가능할 것과 또한 제품의 유통기간의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을 요구하였다.

RPC Cobelplast에서는 이러한 요구에 맞추어 높은 차단성을 지닌 공사출 PS/EVOH/PE를 기본적인 구조로 하여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재질을 개발하였다.

RPC Cobelplast의 R&D 매니저인 Benny De Groof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에는 하인즈 벨기에의 개발팀과 처음부터 최상의 협력관계에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졌기에 가능했다”며 엔드유저와 포장재 업체의 상호 협력관계가 중요함을 설명하였다.

홍순우 기자/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