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야마무라 쇼시(日本山村硝子, Nihon Yamamura Glass Co., Ltd.)는 음료를 무균(어셉틱)충전하는 PET보틀용 캡의 생산라인을 우쯔노미야(宇都宮)공장에 건설하기로 하였다고 일본의 日刊工業新聞社는 전했다.

日刊工業新聞社에 따르면 야마무라 쇼시는 이에 약 5억엔을 투자할 계획으로 10월에 착공하여 내년 1월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능력은 연간 약 3억 개로, 기존의 내열 보틀용 TEN(장난 방지 기능을 가짐)캡 라인과 더하면 생산능력은 연간 30억 개에 이를 전망이다.

음료분야에서의 PET보틀의 사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PET보틀에 내열성을 부여하지 않아되는 무균충전용 캡의 수요증가에 대응하여, 전용라인을 건설하기로 하였다.

조승주 기자/ yurizoo@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