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칠성음료에서는 영화 ´배트맨 비긴스´의 이미지를 채용한 ´미린다 배트맨 브라스트´ 3종을 선보였다.

이번 ´미린다 배트맨 브라스트´ 출시에 대해 롯데칠성에서는 미린다 제품의 계열확대를 통해 후레바 음료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린다 배트맨 블라스트’는 라즈베리 열매의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일반적인 250ml캔, 1.5l페트 이외에 테이크 아웃형 용기인 350ml 페트로도 선보여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마실 수 있도록 하였다.

무엇보다 ´미린다 배트맨 브라스트´는 최근 개봉을 앞 둔 영화‘배트맨 비긴스’의 이미지를 제품 패키지디자인에 적용하였다. 4개월 한시제품으로 나온 이 제품을 위해 롯데칠성에서는 워너 브러더스와 사용계약을 체결하고, 한정된 물량을 생산 판매하게 된다.

롯데칠성에서는 ´배트맨 비긴스´ 이미지의 사용계약이 끝나는 9월 이후에는 제품명을 ‘미린다 라스베리 맛’으로 변경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