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장비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수텍(대표이사 인봉수)에서 최근 용기면 등으로 많이 적용되고 있는 PSP 용기 내면 불량 검사장비(SafeCup-psp, MDL : ST-C220)와 EPS 내면 불량 검사 장비(SafeCup-eps, MDL : ST-C230)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주)수텍에서 이번에 개발한 PSP 및 EPS 내면 불량 검사장비는 고속으로 생산되는 플라스틱 및 스토로폼 용기의 내면을 카메라로 순간 촬영한 후 정상품과 비교하여 불량품을 찾아내는 장비로 분당 180개의 제품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100% 실시간 검사가 이루어져 불량 수량 및 불량 종류 등을 수치화 할 수 있어 생산 공정의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주)수텍의 관계자는 이번 장비 개발에 대하여 “기존 종이컵 내면 불량 검사 장비뿐만 아니라 이번 PSP, EPS 검사장비의 개발로 다양한 재질의 용기 검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문의 : 02-2108-6670)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