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음료 전문기업인 미닛메이드(The Minute Maid Company)가 미닛메이드(Minute Maid) 오렌지주스의 인기에 힘입어 혼합 저과즙 음료인 ‘후레쉬 믹스(Fresh Mix)’ 2종과 미닛메이드 ‘오리지널 포도100’ 및 ‘프리미엄 토마토 플러스’ 등 4종의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들은 미닛메이드가 최근 건강과 관련하여 주목받고 있는 과일중 한국 소비자에 대한 맛과 취향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인 입맛에 맞춰 개발한 국내용 제품들이다.

20-30대 젊은층을 겨냥한 ‘후레쉬 믹스(Fresh Mix)’는 두가지 과일 맛이 혼합된 과즙 음료로 오렌지+자몽, 사과+리치 혼합의 2가지 맛으로 각각 350ml 와 1.5L 페트병로 출시됐다.

특히 미닛메이드 후레쉬 믹스는 독특한 물결 무늬의 용기디자인으로 가볍고 산뜻한 맛과 함께 시각적으로도 시원한 청량감을 더했다. 또한 최근 테이크 아웃을 선호하는 신세대들의 기호를 고려해 야외에서도 한손에 들고 다니면서 마시기 편하도록 그립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오렌지 껍질을 형상화한 미닛메이드 오렌지주스의 독특한 패키지가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면서 미닛메이드는 후레쉬 믹스에도 용기 차별화를 통해 젊은층을 대상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닛메이드의 국내 마케팅 담당 이강우 이사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대해 “미닛메이드는 국내 출시 1달여만에 400만병이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의 폭발적 사랑에 힘입어 한국인 입맛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여 출시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미닛메이드는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뿐 아니라 건강까지 고려한 웰니스 전문 음료들을 국내 시장에 꾸준히 선보이며 확고한 프리미엄 브랜드로써 제품 차별화를 극대화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