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송 및 종합물류기업인 DHL코리아에서는중량화물을 위한 맞춤 특송 서비스인 ‘익스프레스 팔레트(Express Pallet)’를 새롭게 출시하였다.

DHL코리아의 ´익스프레스 팔레트’는 50kg 이상의 중량화물을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발송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아시아 및 미주 지역은 물론 유럽 주요 지역도 익일이면 배송이 가능하다며 그동안 중량화물은 배송이 느리다는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상품이라고 업체는 밝혔다.

DHL코리아에서는 ´익스프레스 팔레트´ 상품을 위해 목재포장보다 튼튼한 특수재질로 제작된 전용 박스를 동시에 선보였다. 발송물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 주기 위한 이 전용박스는 50kg, 75kg, 100kg 등 세 가지 크기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박스 아래 부분에는 기존 팔레트와 동일한 형태로 제작되어 지게차를 이용한 운반이 쉽고, 보관도 용이하다.

DHL코리아에서는 ‘익스프레스 팔레트’가 기존 포워더 업체를 이용한 중량화물 배송 시 발생하는 추가비용이 없기 때문에 저렴하면서도 전세계 220여 국가에 걸친 DHL만의 네트워크를 통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포워더 업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장 빠른 특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DHL 익스프레스 팔레트’는 DHL 고객센터를 통해 발송예약을 할 경우 최대 3명의 업무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물품의 포장 및 픽업을 도와주며 포장 박스는 무료로 제공한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