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제는 개봉용이 히트씰 OPP필름 「팬시 톱 EP1(자동포장용)」「팬시 톱 ES1(제대(製袋)용)」의 영업 전개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일본 포장타임즈는 전했다.

기존의 ＯＰ/ＣＰ 등을 사용한 경우(위), 군제의 ＥＰ１・ＥＳ1을 사용한 경우(아래)

이에 따르면 군제는 2004년 출하량이 전년(2003년)과 비교하여 2배 가까이 착실히 신장하였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수요확대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제가 영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제품은 파우치의 씰 부분이 매끄럽게 개봉할 수 있는 개봉용이성 유지 필름.

온도, 압력, 시간에 좌우되기 어렵고, 넓은 조건범위에서 안정된 씰 강도로 개봉성이 얻어진다.

2타입 모두 저온 분위기 하에서 한층 씰 강도가 안정되기 때문에, 한랭지나 칠드·냉동운송 등의 용도에 최적이다. 저온씰성을 유지하여, 냉과 및 초콜릿 등 고온상태가 부적절한 상품 포장재에 적합하다.

이에 더해 씰 부에 특유의 끈기가 있어, 유통단계 및 매대에서의 낙하 및 충격에 대한 엣지(edge)끊어짐에 의한 파대(破袋)가 일어나기 어렵다.

최근에는 -20℃의 업무용 냉동식품의 물류에서의 포장 및 즉석식품 등의 집적 포장에서 개봉성을 부여시키기 위해 씰런트재 사용으로 호평을 얻어 신장세를 더해가고 있다.

조승주 기자/ yurizoo@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