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미국의 포장업체가 식품포장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폴리비닐클로라이드(PVC) 대신 포장용지로 폴리오레핀을 사용하기 시작해 주목을 끌고 있다.

솔스원이 바로 그주인공이다. 솔스원은 폴리오레핀 포장제품을 늘리기 위해 식품테러 안전용 제품라인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바이오테러리즘과 일반적인식품안전에 대한 우려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솔스원은 이와 같은 방법으로 자사 제품이 식품테러와 도난으로부터 안전해졌으며 새로운 포장방법은 식품뿐만 아니라 비식품에도 사용할 수 있고 또한 소규모의 팩키지뿐만 아니라 대형/독특한 형태의 상품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PVC재질과는 달리 폴리오레핀은 쉽게 부서지지 않으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단점도 없으며 또한 고열에도 강하다. 또한 PVC와는 달리 기계포장시 연기나 악취가 나지도 않는다. 결과적으로 더 청결하며 질적으로 뛰어나다.

솔스원사는 폴리오레핀의 상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향후 자사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엇보다 폴리오레핀은 식품에 직접 닿아도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foodproductio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