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씬푸드는 8월 22일, 자사의 유명 스파게티 브랜드「마마」의 발매 50주년을 맞이하여, 입방체 포장을 사용한 파스타 「마마 패킷 파스타(Mama Packet Pasta)」를 전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세계적인 포장재 메이커인 AMCOR 社가 개발한 ‘플렉스캔(flexcan)’이라는 입방체의 포장재를 사용하였다. 파스타 분야에서 이 포장재를 적용한 것은 일본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브랜드「마마」의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컬러풀하고 귀여운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으며, 네이밍또한 ‘패킷’이라는 현대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네이밍을 적용하였다.

내용량은 100g으로 계량할 필요가 없는 한번에 사용하는 사이즈로, 1개 95엔이라는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펜 끝 형태를 딴 쇼트 파스타 「펜네」와 조개껍질 모양의 「쉘」등 전부 5종류를 동시에 출시한다.

조승주 기자/ yurizoo@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