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eka는 옥수수 등의 전분에서 얻을 수 있는 폴리 유산을 원료로 하는 자연 순환형 비즈법 발포 수지 제품의 개발에 성공, 올해 8월부터 Kaneka가 출자하는 발포 스티렌 폼 제품 판매 회사에서 본격 판매를 개시한다. 동사는 2년 후인 2007년에는 10억엔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개발품은 40배까지 발포 배율이 가능하고, 기존의 비즈법 발포 폴리스티렌 제품(성형품)과 거의 동등한 강도, 완충성, 단열성은 물론 생분해성을 가지고 있다.

사용후에는 생활폐기물과 같이 퇴비화가 가능하고, 소각되었을 경우에도 종이와 동일한 정도로 연소 에너지가 낮아 환경 부하가 적어 지구 온난화 방지, 석유 자원 절약에 공헌할 수 있다.

신개발품의 원료인 되는 발포성 수지는 기존의 발포폴리스티렌 설비로 제조가 가능하고, Kaneka의 카시마 공장에서 월간 50톤의 생산 능력을 확보해 시장의 동향에 따라 점차 생산량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또한, 본 개발품은 원료인 발포성 수지를 형내 발포 성형 가공함으로써 복잡한 성형 가공이 가능하고, Kanaka가 지금까지 축적해 온 발포 기술과 발포 성형품의 노하우를 살려 다방면에 걸친 용도 개발을 기대할 수 있다.

본격적인 판매는 Kaneka에서 출자한 발포 폴리스티렌 제품 판매 회사 4개사에서 진행하는데, 판매망을 활용해 일본 전국에 걸친 고객을 상대로 판매 예정이다.

(KORD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