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식품BG 종가집이 추석명절 성수기를 맞아 수제타입의 프리미엄급 포장두부 ´손두부´를 새롭게 출시했다.

투명 진공압착 포장의 종가집 ´손두부´

´손두부´는 엄선된 100% 국산콩으로 만들었으며, 누르지 않고 서서히 굳히는 자연 응고 방식(보통의 포장두부에 비해 7~8배의 생산시간 소요)을 택해 콩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살아나도록 만든 프리미엄급 포장두부로, 손으로 만든 두부처럼 표면을 거칠고 투박하게 만들어 ´투박하지만 고소한 맛이 살아있던´ 옛 두부의 추억이 강한 35세 이상 주부들을 타겟으로 했다.

특히 ´손두부´는 20년 가까이 지속되어 온 ´포장두부의 사각형태´(트레이에 필름을 부착하는 형태)를 탈피, 투명 진공압착 포장 방식을 선택하였다. 이로 인해 손두부의 투박함을 살리는 것은 물론, 방금 만들어낸 두부와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어 소비자의 식감을 자극한다.

종가집 마케팅본부 위규성 상무는 "필름 포장을 통해 손으로 만든 수제의 느낌을 소비자에게 충실히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충진수에 담겨 나오던 기존의 포장두부와는 달리 두부만을 담아 포장함으로써 고소함과 신선함이 더욱 증가하였다"며 새로운 패키지의 장점을 소개하였다.

종가집은 두부 판매의 성수기라 할 수 있는 명절 제수용품으로 인기를 끌 것을 기대, 포장두부의 편리성과 위생에 고유의 손맛을 더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점에서 향후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을 중심으로 판촉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조나리 기자 / nali@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