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포장재를 재활용하기 위한 수거 캠페인에 현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그랜드마트 강서, 화곡점은 추석 선물 포장재 재활용 수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갈비포장박스, 아이스팩, 청과과일박스, 보자기 등의 포장재를 가져오면 500원~1천원의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이벤트를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그랜드마트에서 구매한 포장재에 한해 현금 보상이 이루어진다.

그랜드마트에서는 이번 행사에 대해 정부의 시책에 적극 협조하는 의미와 가정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추석선물 포장재의 범람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보상 금액은 갈비포장가방은 1천원, 아이스팩은 500원, 청과과일박스는 500원, 보자기 500원 등으로 행사장 안내데스크에서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그랜드마트 성기태 강서점장은 “추석 선물세트 포장재의 범람으로 가정에서는 처치 곤란한 필요없는 포장재를 그랜드마트에서는 재활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추석선물 포장재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